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는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석식 지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임직원 10여 명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삼계죽을 조리해 배식하고 노인성 질환으로 홀로 식사를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과 요양원 등에 대한 단체 급식을 통해 쌓은 실버 경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산실버복지센터 등 노인요양시설 대상 봉사활동에서도 건강식을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는 1만여 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급식 메뉴혁신팀에서 어르신들의 기호와 건강 등을 고려해 봉사활동에서 제공할 연간 메뉴를 정했다. 올해는 육회 비빔밥과 계절과일, 소고기 청국장찌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2월부터 연말까지 노인 요양보호시설인 남산실버복지센터와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각각 월 1회씩 총 22회에 걸쳐 석식 지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본사로 초청해 요리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남산실버복지센터는 치매, 뇌졸증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의 주·야간보호와 요양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모두 33분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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