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9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에덴보육원을 방문, 충남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을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강원도 철원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100인분 상당의 한돈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고 한돈마술쇼, 버블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보육원생들에게 지속적인 보탬을 주고자 한돈 100kg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지난달 처음 철원에서 진행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의 따뜻한 온기가 충남 논산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 7개 지자체의 한돈 여성인봉사단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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