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전 서울 청계천8가의 작은 식당으로 문을 열었던 원앤원㈜의 원할머니보쌈이 대표적인 다운타운인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 먹자골목에 ‘원할머니 국수·보쌈’ 논현점을 오픈했다.
원할머니 국수·보쌈 논현점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국수와 보쌈을 강남 직장인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리뉴얼했다. 인근 오피스타운의 직장인들이 간편한 점심식사는 물론, 퇴근길 간단하게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메뉴와 공간구성을 차별화했다.
구수하고 담백한 보쌈과 감칠맛 나는 국수 등 식사 메뉴는 물론, 굴전과 만두 등 부담없는 안줏거리를 보강했다. 영업시간도 24시간 체제를 도입, 밤늦도록 야근한 직장인들이 들러 요기할 수 있고 새벽 시간 거리로 나온 젊은 유동인구까지 국수와 보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최근 부각되고 있는 ‘혼밥족’과 ‘혼술족’을 위한 좌석과 메뉴를 마련했다. 혼자 방문한 고객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1인 좌석에다 옛 독상차림과 같은 반상으로 따뜻한 보쌈과 국수를 제공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반상 차림은 직장인 점심메뉴로 적합한 보쌈반상과 국수반상, 만두반상 등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원할머니 국수·보쌈 논현점은 원앤원㈜의 공식페이스북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논현점을 방문해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원할머니 국수·보쌈은 지역 특성과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한 매장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0길 9(논현동 1670-13)
■ 02-3445-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