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오픈한 쉐이크쉑 강남점에 연일 3천여 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평균 2시간씩 대기하는 등 폭염 속 열기를 더한다고.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SPC그룹이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생수와 부채, 아이스팩이 1억2천만 원어치에 달한다는 전언. 생수 가격만 따져도 하루 평균 3천여 명의 고객에게 1병씩 나눠주면 매일 300만 원을 쓰는 셈. 최근에는 쉐이크쉑 로고가 들어간 부채도 자체 제작해 무료로 나눠주는 등 고객 서비스 차원의 서비스에 총력. 아이스팩과 부채는 시중가를 적용한다면 최소 300만 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 이밖에 뙤약볕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해 대여해주는 우산, 매장 밖에 설치한 대형선풍기 등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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