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최한 김교흥 의원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눈길.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자리만 펴 놓고 퇴장하는 모습을 주로 봐온 방청객들은 의외.
김 의원은 오히려 토론회를 폐하는 발언에서 “의원 재직기간동안 많은 토론회를 주최했지만 마지막까지 방청객들이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 토론회는 처음”이라며 “그만큼 급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고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공언해 감동.
참석자들은 토론 내용의 내실은 둘째 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제대로 전달된 것에 만족.
한 참석자는 “국회의원이 앉아 있으니까 토론이 더 뜨거웠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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