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있고 없고 차이
국회의원이 있고 없고 차이
  • 관리자
  • 승인 2006.09.2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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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한 학교급식,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급식 사고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띤 공방이 벌어졌는데.

행사를 주최한 김교흥 의원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눈길.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자리만 펴 놓고 퇴장하는 모습을 주로 봐온 방청객들은 의외.

김 의원은 오히려 토론회를 폐하는 발언에서 “의원 재직기간동안 많은 토론회를 주최했지만 마지막까지 방청객들이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 토론회는 처음”이라며 “그만큼 급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고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공언해 감동.

참석자들은 토론 내용의 내실은 둘째 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제대로 전달된 것에 만족.

한 참석자는 “국회의원이 앉아 있으니까 토론이 더 뜨거웠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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