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프로즌 푸드’가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취향에 맞게 얼려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
매일유업 맘마밀의 ‘요미요미 야채와과일’<사진>은 천연과즙과 채소즙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슬러시 타입의 과일채소음료다.
당근, 단호박, 양배추, 피망, 토마토, 시금치 등 8종 이상의 컬러별 채소와 과일을 사용하고 설탕, 색소, 향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기호식품인증을 획득했다. 짜먹기 편한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겨 있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얼려 먹을 수 있다.
롯데푸드의 ‘아이스츄’는 소프트 캔디의 쫀득하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아이스바로 선보인 제품으로 과일 아이스가 크림 아이스를 감싸고 있어 냉동상태에서도 포도의 상큼함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살짝 얼려서 샤베트로 먹거나 아이스바로 만들 수 있다.
돌코리아의 ‘돌 냉동 망고60’는 생망고 특유의 향과 달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IQF(개별급속냉동)기술을 적용했다. 빙수의 토핑으로 올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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