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고깃집 프랜차이즈 ‘마포갈매기’는 제주도청 인근에 제주도 첫 매장인 신제주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마포갈매기 신제주점은 제주도의 중심인 제주도청을 비롯 관공서 및 공원이 몰려있는 상권에 위치해 있다.
마포갈매기 신제주점은 149㎡(45평) 규모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특성에 맞춰 간판에 ‘마갈 비비큐’라는 영문명을 병기했다. 내부 조명을 밝게 해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용했다. 이러한 간판 및 인테리어 콘셉트는 앞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마포갈매기는 지난 2008년 론칭해 미국과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약 3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갈매기살과 특화된 불판에서 선보이는 계란 크러스트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마포갈매기 신제주점 오픈으로 제주도민에게도 마포갈매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에서 마포갈매기만의 특별한 맛을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