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8일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 최종 결선과정에 참여할 100인의 시식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30세대의 쌀 소비 증대를 위해 기획, 지난 6월 서류접수를 통해 받은 200여 점의 응모작 중 결선 진출자 5팀이 선정됐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 시식회는 오는 25일 경기도 안산 소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열린다.
본선 심사 과정에서는 삼립, 탐앤탐스, 풀무원, 해태제과 등 식품기업의 R&D 멘토링 과정을 거쳐 업그레이드된 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00인의 시식단은 쌀 요리를 직접 맛본 후 현장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시식단의 투표점수와 전문 심사위원 점수를 더한 총점으로 최종 공모전 우승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100인의 시식단 참여 신청은 22일까지 쌀 박물관 홈페이지(www.rice-museum.com)나 쌀 박물관 블로그(http://blog.naver.com/ricemuseum1)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weetm5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식단은 학생, 중장년층, 주부, 요리 전공자 등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100인의 시식단 선정 결과는 23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문의: 02-33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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