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간편식(HMR) 시장의 확대로 1인 가구를 비롯해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간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가까운 곳이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판매량도 늘고 있다.
최근 신송식품의 즉석된장국이 인기다. 시금치, 우거지, 미역 된장국에 이어 올해 상반기 출시한 홍게, 배추 된장국 등 총 5종이다. 컵 안에 들어있는 된장 블록에 뜨거운 물을 부은 후 2분이 지나면 갓 끓여낸 듯 구수한 된장국을 맛볼 수 있다. 신제품 홍게, 배추 된장국에는 식물성 액상 조미료 ‘요리가 맛있는 이유’를 넣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신송식품 마케팅팀 관계자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완성되는 편리하고 간편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어머니가 끓여주신 듯한 된장국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2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이는 HMR 시장에서 신송식품은 즉석된장국 5종뿐만 아니라 신규 즉석 제품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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