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지난 22일 기존 논산에 위치한 도우 직영생산 전용공장을 이천으로 확장 이전했다.
피자알볼로는 매장이 증가하는 속도에 맞춰 대량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위생적인 도우 생산과 유통을 위해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건강한 피자를 만들기 위해 자연 발효시킨 수제 도우를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피자알볼로의 도우는 친환경 흑미가 함유됐다. 계량제를 첨가하거나 높은 온도로 강제 발효시키지 않고 효모(이스트)만을 이용해 3~4도 저온에서 72시간 이상 자연 숙성시켜 빵이 가지고 있는 고소한 풍미와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오픈한 250평 규모의 이천 도우 전용공장은 신규 설비의 자동화 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HACCP 인증 기준에 맞도록 설계해 더욱 위생적인 도우 생산이 가능해졌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의 새로운 도우공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물류 확보, 내년 HACCP 인증을 위해 내부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