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서울 플라자호텔 4층
태국 투자청이 내달 6일 서울 플라자호텔 4층에서 ‘2016 태국 사업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태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식품가공업 분야의 사업기회와 식품 이노폴리스, 식품 인허가절차, 할랄사업 지원 시스템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이플홀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식품 혁신 지원을 위한 태국의 신 투자 유치 정책(피칫 뎃니라낫 태국 투자청 남부지역투자경제센터 센터장) △식품 이노폴리스가 지원하는 사업기회 및 인프라(악카라윗 깐짜나-오팟 태국 과학기술부 식품 이노폴리스 전략 고문) △태국 건강 기능 식품 산업의 가치 사슬과 한국 기업들을 위한 투자 기회(피쳇 잇꺼 태국산업협회 식품가공산업클럽 부회장) △건강 기능 식품의 허가 절차(마리 찌라윙씨 태국 보건부 식약청 식품표준전문가) △태국의 할랄 사업 지원 시스템-할랄 증명서, R&D 지원 및 투자 기회(빠껀 쁘리야껀 태국 할랄표준연구소 소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최근 식품산업을 미래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단지 ‘식품 이노폴리스’ 정책과 성장잠재성이 큰 할랄산업의 우위를 갖기 위해 5개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식품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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