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다인힐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송로버섯)로 만든 메뉴를 선보이는 ‘다인힐 트러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SG다인힐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송로버섯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엑스트라급 이상의 이탈리아산 ‘블랙 서머 트러플’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SG다인힐의 ‘패티패티’를 제외한 전 매장을 찾는 고객은 다양한 메뉴에 송로버섯을 추가 선택하는 방식으로 블랙 트러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판매가는 S(5g) 1만 원, R(10g) 2만 원이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블랙 트러플은 이탈리아산 ‘서머 트러플’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기 쉬운 것이 특징이고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에 꼽힌다. 겨울에 수확되는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길고 양이 풍부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블랙 트러플은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에서 주로 수확되며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열을 가하면 특유의 향이 살아나고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사용되며 가장 대표적인 트러플이다. 땅 속에서 자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어 훈련된 돼지나 개를 이용해 수확한다. SG다인힐은 이번 행사에서 트러플을 최상의 품질로 선보이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이탈리아에서 공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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