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업체 NEC플랫폼즈㈜는 지난 22일 외식프랜차이즈 본부를 위한 토털패키지 ‘푸드 프런티어’(Food Frontia)에서 문제나 고장을 예측하고 회피하는 ‘가동 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Impress Watch가 전했다.
가동 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는 NEC플랫폼즈 모니터링 센터와 사용자 기업의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문제나 고장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점포의 POS 및 주변기기의 가동 시간, 현금서랍 오픈 횟수 등을 감시하는 모니터링에 따라 고장 전 부품 교환 등을 실시토록 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장치별로 모니터링하는 가동 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발생을 재빨리 센터가 감지해 즉시 대처한다.
POS의 마스터 데이터를 매월 1회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하는 ‘마스터 데이터 정기 백업 서비스’, 각종 파일을 전체 점포에 일제히 전달하거나 특정 데이터를 수집하는 ‘파일 집중 서비스’를 옵션으로 준비했다.
따라서 만일의 마스터 데이터 손상이나 유실에 대비해 새로운 점포에 시스템을 증설할 때 원활한 작업을 지원하고 각 점포의 POS 설정 정보 등을 일제히 수집하는 등 본사의 시스템 관리 업무를 효율화했다. 또한 감시 센터에서 취득한 각종 정보는 전문가의 판단을 거쳐 담당자와 SE, 유지보수 부서에 통보하고 신속한 예방정비 및 복구 작업과 연계한다.
이밖에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SolidProtect’, 바이러스 차단 소프트웨어 ‘TWINPOS VirusCleaner’ 등의 보안 대책과 함께 매장의 안전한 시스템 운용을 지원한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 기준 POS 1개 당 월 400엔(약 4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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