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재)한식재단이 운영하는 ‘한식문화관’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외래관광객 유치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에 개설한 한식문화관을 8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음식관광 테마 선정 행사로 ‘도심속 오감만족, 한식체험’을 주제로 한 한식문화관 팸투어도 진행했다. 팸투어는 ‘K-style hub 한식문화관’ 소개 및 한식(불고기)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연계관광 프로그램으로 전통떡 홍보행사, 청계천과 인사동의 전통문화거리 및 전통주갤러리 탐방 등의 부대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번 ‘도심속 오감만족, 한식체험’투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 중계되고 앞으로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의 음식관광 테마였던 ‘한우의 일생’과 7월 ‘죽염과 전통장’의 경우 아프리카TV를 통한 현장중계 및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80만 이상의 시청자들이 음식관광 홍보 콘텐츠를 시청했다.
이번 한식문화관 팸투어는 국내BJ(창현·세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BJ 카슨(미국), 실비아(스웨덴) 등이 생방송에 직접 참여해 해외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음식콘텐츠를 활용한 음식관광테마의 선정 및 팸투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품격있는 K-Food 로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생중계… ‘K-Food 로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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