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물 한잔’의 차별화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속속 출현. 최근 ‘바르다김선생’은 각 매장에서 일반 물이 아닌 보리와 옥수수를 섞어 우려낸 곡차를 제공. 보리의 구수함과 옥수수의 향긋함이 바르다김선생 김밥 등 모든 메뉴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 꾸준한 연구를 통해 깊고 진한 맛, 기력 보충 및 건강 증진효과를 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고 자랑하는 ‘남다른감자탕’은 몸에 좋은 맥반석이 그대로 들어간 물로 차별화. 레스토랑 브랜드 ‘서가앤쿡’은 개봉하지 않은 제품형 생수를 테이블마다 비치. 한 고객은 “유럽 등은 레스토랑에서 일일이 물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공짜로 좋은 물을 마실 수 있어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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