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푸드트럭 로고 공모전’ 당선작 발표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로고가 만들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7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푸드트럭 로고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경기도 고양시 신영미 씨가 제출한 작품으로 창의성이 높고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 씨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게 된다.
앞서 식약처는 푸드트럭을 상징할 수 있는 새로운 로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로고 공모전’을 실시했다. 모두 105점이 출품돼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을 전국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에 부착, 해당 푸드트럭이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푸드트럭임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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