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올 초 잇따른 전직 대통령 비하로 큰 곤욕을 치른 네네치킨이 이번엔 타 점주에 의해 명예가 실추돼 억울함을 호소. 지난 22일 의정부의 한 치킨업소 점주가 아르바이트 직원을 졸았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알려져 논란. 텔레비전 뉴스 화면에 네네치킨 로고가 선명하게 노출. 소비자와 네티즌은 치킨 점주의 행태에 공분. 하지만 사실은 네네치킨 점주가 아닌 옆 매장 떡볶이 점포 사장이 직원을 폭행한 것. 점주가 매장을 봐달라고 부탁한 사이 사고가 발생. 하지만 확인없이 치킨 매장 점주로 잘못 보도돼 네네치킨 본사와 점주는 심각한 타격. 업계 관계자는 “잘못된 보도로 엉뚱한 곳에서 사건이 터져 안타깝다”며 “동시 책임은 프랜차이즈의 숙명으로 철저한 교육과 관리만이 정답”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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