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꿈 위해 건실한 재단으로 키우겠다”
팔도꼬꼬면장학재단(이사장 최재문)이 지난 20일 제주도의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제6회 팔도꼬꼬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재문 이사장과 이경규 이사는 제주도에 재학 중인 총 80명의 고등학생을 선발, 총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팔도는 지난 2012년 개그맨 이경규씨가 함께 설립한 팔도꼬꼬면장학재단은 ‘꼬꼬면’, ‘남자라면’ 등 팔도 라면의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2년부터 5년 동안 6회에 걸쳐 서울, 경기,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재학 중인 총 389명의 학생에게 3억6천만 원의 장학금이 돌아갔다.
최재문 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팔도꼬꼬면장학재단과 함께 ‘팔도나눔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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