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3일부터 ‘글로벌 외식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국 및 미주·동남아 시장 등 주요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외식 전문인력 40명을 양성키로 했다. 또 외식기업들이 교육 수료생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교육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전문직 고용 시스템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교육수료생을 채용하면 3개월간 월 60만 원의 고용비용을 지원한다. 실무교육은 위탁교육기관인 상명대(미주·동남아과정)와 경민대(중국과정)에서 각각 11월 3일과 4일까지 총 30시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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