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 보존 기술특허 출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3년 내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6일 올반 육즙가득 왕교자, 육즙가득 새우 왕교자 2종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리즈 상품을 선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올반 육즙만두는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개발했다. 지난 6월 국내 냉동만두업계 최초로 육즙을 보존하는 기술특허를 출원한 제품으로 자회사 세린식품에서 생산한다.
굽거나, 찌거나,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등 다양한 조리환경에서도 풍부한 육즙이 보존되고 냉동상태에서 장기간 보관해도 육즙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와 갖은 속재료를 분쇄하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재료 고유의 식감을 살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만두전문점의 갓 구워낸 만두처럼 풍부한 육즙량을 보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국내 냉동만두업계의 오랜 숙제였다”며 “육즙을 보존하는 기술특허를 출원한 제품은 신세계푸드의 올반 육즙만두가 국내 최초”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의 육즙만두 2종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위드미 등 편의점, GS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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