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의원 총회, 경선 없이 추대방식으로 선출 전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6대 협회장 선거에 박기영 ㈜짐보리 대표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선거관리위원장(위원장 김용만)는 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박기영 대표가 단독 등록해 경선이 아닌 추대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는 20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선거를 진행한다.
박 대표는 1992년 미국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 짐보리를 한국에 론칭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 현재 전국에 37개의 센터를 두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협회 수석부회장직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13년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수상과 2016년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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