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전문점 호토모토의 HMR(가정 간편식)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토모토는 1인가구 증가와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맞벌이 주부, 직장인, 실버 세대들이 HMR 제품을 주로 찾으면서 HMR 시리즈가 가맹점 매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지역에 입점한 매장에서의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양희 마포공덕점 점주는 “매장이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과 가까워 퇴근길에 저녁 식사메뉴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부분 고객들이 매장이 청결해 믿을 수 있고 우수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감안하면 바쁜 일상에 적합한 메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호토모토의 메뉴 개발을 담당하는 야노 마사카즈 이사는 “1인가구 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조리시간이 짧은 먹을거리를 선호하고 있다”며 “음식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메뉴 개발과 조리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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