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 빅3(CU, GS25, 세븐일레븐) 자체브랜드(PB)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를 돌파.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3사에서 현재 판매 중인 PB상품 수가 1천 여개가 넘고, 담배를 제외한 평균 매출은 최대 35%를 차지한다고. PB제품은 제품 광고를 따로 하지 않아 가격을 낮출 수 있고 제품 도입만으로 전국 진열대에 오르는 등 홍보효과 때문에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는 분석. 상품 패키지 부분에서도 자체 디자인 인력을 이용,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격경쟁력에서 앞설 뿐 아니라 상품 마진도 더 남는 구조라 앞으로 PB제품 출시가 더욱 늘어날 전망. 디저트, 음료 등 식품을 넘어 생활용품, 문구, 장난감 등 폭넓은 확장을 예고하고 있어 편의점의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