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0주년 기념식에는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과 박정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축수산물안전국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 등 축산관련 단체장,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된 17개 업체 대표 등 180여 명의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2016년 축산물HACCP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된 거창축협 학리 생축장과 모래틈농장 등 17개 업체에 농식품부 장관상(2개)과 축산물인증원장상(15개)을 수여했다.
김진만 원장은 “지난 10년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사명감과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10년의 경험을 발판삼아 2017년 축산물과 식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출범으로 더 큰 발전과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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