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튀김전문점 ‘아딸’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한 2016브랜드 고객만족도에서 떡볶이 체인점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브랜드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20~30대 남녀 소비자 1163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설문조사 내용은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품질, 가격, 디자인, 재이용 의향 등이 포함됐다.
아딸은 국내 대표 떡볶이 브랜드로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슈퍼바이저 제도를 통해 가맹점의 음식, 서비스, 위생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식자재를 대량 구매?저장하는 방식으로 납품가를 낮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 점이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딸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1등이라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아딸은 지난 2012년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실시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분식업계로는 유일하게 1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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