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음식으로 행복 전해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아주 특별한 집들이 프로그램 쿡들이를 진행했다.
쿡들이는 지난해 8월부터 CJ프레시웨이와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이 매월 1차례 진행해 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요리로 사람살이 관계를 살린다’는 슬로건 아래 시작됐다. CJ프레시웨이의 전문 셰프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고 대상 가정은 그동안 도움을 받은 이웃들을 초대해 음식으로 고마움을 표시한다.
이번 쿡들이는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참가대상을 CJ그룹 내 4개 계열사 총 20명의 임직원들로 확대, 조를 이뤄 5곳의 가정을 각각 방문하고 북엇국, 삼겹살구이, 고등어조림 등을 직접 조리했다.
쿡들이를 이끌고 있는 민병철 셰프는 “한 끼의 맛있는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쿡들이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쿡들이 외에도 사업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매월 1회씩 2곳의 지역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진행하는 ‘석식 지원 봉사활동’, 매년 2회씩 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들과 요리를 배워보는 ‘쿠킹클래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