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적극적인 상생경영 활동을 펼쳐 눈길.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이 보유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고 협력사 및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생을 실천 중. 오리온은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동반성장 협약 한 중소 협력사들의 대금 지급일수를 기존 60일에서 25일로 줄여 지난주부터 지급하기 시작.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후 2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조달 비용 지원. 하이트진로도 지난 2012년 동반성장 선포 이후 협력사 임직원들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동반성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상생 모델들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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