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협회, 부산에 최근 트렌드 소개
FC협회, 부산에 최근 트렌드 소개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6.11.11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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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한 ‘2016 제38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지회장 신기동)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KNN부산경남방송이 후원한 ‘2016 제38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지난 10일~12일 3일간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40여 개 브랜드, 211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창업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모바일통합상품권 ‘토리아토’ 시연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심을 받았다. 토리아토는 사용자 중심으로 일정 금액권을 선물하면 사용자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선택해 사용이 가능한 잔액관리형 상품권이다. 토리아토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발행하고 모바일 상품권 유통사인 거인의어깨네트웍스와 KT엠하우스가 판매한다.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교육도 열려 BEXCO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는 예비창업자, 가맹점사업자, 가맹본사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에서 열려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브랜드 정보와 소비 흐름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10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김용만 명예회장, 이원성 부회장, 강민철 좋은데이 대표이사, 권기재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 주재흥 카톨릭대학 산학협력단 단장, 조명구 소상공인진흥공단 부울경본부장, 업계 CEO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조동민 회장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해 뜻 깊고 기쁘다”며 “비즈니스 상생모델로 프랜차이즈산업을 이끌어 베이비붐 세대들과 청년들에게 희망적인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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