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을 겨냥한 주점의 변신
‘혼술족’을 겨냥한 주점의 변신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6.1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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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도 ‘혼술족’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이 등장. 혼술족을 겨냥한 주점은 대체로 매장이 크지 않고 조용하며 긴 바 테이블이 특징. 안주의 경우 양을 줄이는 대신 가격을 낮춰 제공. 서울 마포구의 ‘퓨전선술집’은 공간이 협소해 등을 맞대고 먹어야 함에도 고객이 줄이어 방문, 배상면주가는 하우스 막걸리 브랜드 느린마을양조장&펍의 막걸리를 기존 1ℓ단위에서 ‘잔’ 단위로도 판매. 혼술족들이 가장 맛있는 온도에서 적절한 양만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상, 잔 단위 판매 비중은 전체 매출의 20%에 달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 업계 관계자는 “혼술족 증가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 공간이나 메뉴구성, 마케팅 측면 등에서 특화성을 갖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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