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을 활용한 이른바 ‘크로스오버(Cross-over)’ 상품이 주목. CU가 지난 10월 출시한 ‘초코파이 아이스샌드’는 초코파이 특유의 모양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상품. 이 상품은 초코파이를 얼려 먹던 유년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지난 주 CU PB 아이스크림 중 매출 1위 상품으로 등극. 사이다를 젤리 형태로 선보인 ‘CU사이다 젤리’ 역시 출시 열흘 만에 봉지과자·비스켓·초콜릿 등을 제치고 전체 제과류 매출 1위를 차지. 이 외에도 몽쉘을 본 따 만든 ‘몽쉘 초콜릿 케이크’와 케이크 위에 가나초콜릿 조각을 통째로 토핑한 ‘가나초콜릿 케이크’도 출시를 앞둬. 업계 관계자는 “친근한 상품들의 이색적인 변신이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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