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과 베트남 현지 친선 팀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된 ‘티볼 해외 연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친선 교류전에는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주장인 양동근 군과 양준성 군의 외가인 베트남 남부 ‘껀터’를 방문하는 등 베트남 현지 문화 및 농장 체험을 통해 팀원의 고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친선 교류를 통해 베트남 현지 문화 이해를 통해 팀원 간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후원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 발전과 다문화 가정의 유소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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