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경영혁신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4일 간 ‘정부3.0 시대,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부서별 우수성과(BP)를 포상하는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aT를 가장 빛낸 ‘올해의 우수 aT인 선발대회’, ‘경영혁신 인사초청 강연’, 고객과 함께 행복한 ‘always Together 수기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경영혁신 경진대회에서는 청중투표단 제도, 응원상, 행운권 추첨 등을 비롯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혁신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사이버거래소와 화훼공판장이 만나 알스미어 화훼경매장을 꿈꾸다(사이버 거래소 김효진 차장)’가, BP 부문에는 ‘대중국 K-food 뉴비즈 플랫폼 구축’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수출 채소류 ID ERP시스템 도입 및 공공데이터 개방’, ‘이상 기상 대응 매뉴얼을 통한 선제적 수급관리’, ‘미래에 클 식품은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로!’ 등의 사례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인홍 사장은 “aT의 창립 50주년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과 농민을 위한 미래의 50년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는 직원들의 혁신적인 마인드에 달려 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aT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수산식품산업 전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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