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굴소스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아 현재 1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100-1=0’이라는 품질 관리 원칙을 바탕으로 1개의 불량품도 용납하지 않는 식품 안전 기준은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
굴소스 외에 두반장, 칠리소스, 치킨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금기가 지난 6일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100% 양조간장 ‘팬더양조간장’을 선보였다.
신제품 팬더양조간장은 이금기의 노하우를 접목한 높은 품질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으로 출시와 동시에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진정기 이금기 동북아 퍼시픽팀 한국팀장<사진>은 팬더양조간장을 소개하며 국내 간장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금기는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 설비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최상의 제품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600여 종의 식품안전에 관한 화학, 물리, 관능 테스트를 거치며 다양한 국가의 안전기준과 위생기준, 업계 표준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팬더양조간장은 높은 점도와 선명하고 광택이 있는 갈색 빛의 제품으로 색소, 보존료, 감미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맛이 일품입니다.”
팬더양조간장은 이금기의 발효 노하우와 최첨단 누룩 제조기술이 합작한 풍부한 아로마향의 100%양조간장이다. 농장에서부터 직접 관리해 안전한 환경에서 유전자 조작 없이 자란 우량의 콩만을 사용한다.
총 질소함량(T.N)이 1.5%에 이르는 특급 품질의 간장이다. 총 질소함량이 높은 간장일수록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표준 간장의 T.N은 1.0%으로 팬더양조간장의 질소함량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발효 과정에서 콩의 정수를 효과적으로 추출하면서 간장의 깊은 향과 영양성분을 보존했다. 순수한 고활력 누룩을 사용, 발효 상태가 월등히 좋아 색과 향에서 일반 간장과 차이를 보인다. ‘안전’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은 산분해간장 또는 혼합간장에서 검출되는 발암 가능성 물질 ‘3-MCPD’가 팬더양조간장에서는 절대 생성되지 않는다.
팬더양조간장을 직접 맛보기 위한 셰프들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품 시연도 진행됐다. 시연 순서에서는 SBS Plus의 ‘강호대결 중화대반점’과 JTBC 인기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한 중식계 거장 여경래 셰프가 팬더양조간장을 사용해 탕수육과 유린기를 선보이는 쿠킹쇼가 마련됐다. 팬더양조간장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맛본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진 한국팀장은 한국 파트너사인 오뚜기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운 이금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국 외식업계에서는 혼합간장 사용 비율이 60~7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질면에서 월등히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앞서는 만큼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팬더양조간장을 찾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