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정역 인근 ‘문정테라타워점’ 오픈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지난 8일 서울 문정역 인근에 ‘문정테라타워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50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가네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속 있는 브랜드라는 입소문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 퍼지면서 특별한 홍보없이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급격하게 가맹점 수를 늘리기 보다 개설된 가맹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가네는 원활한 가맹점 관리를 위해 한 곳의 가맹점당 영업, 슈퍼바이저, 교육강사가 1팀이 돼 움직이고 있다.
김가네 관계자는 “호랑이의 눈매처럼 목표를 향해 예리한 판단력을 견지하되, 황소의 걸음걸이처럼 조급하지 않으면서 우직하게 정해진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는 김용만 김가네 회장의 뚝심이 브랜드를 롱런시키는 비결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가네는 500호점 달성을 기념해 ‘김가네 엄지척’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김가네 매장을 방문, 메뉴 사진과 함께 엄지를 들어 올린 사진을 김가네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금수저, 황금열쇠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소셜 커머스 쿠팡과 함께 김가네 2천 원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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