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통주점 20여 곳 참여, 2016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일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오는 17~30일 ‘우리술 투게더 위크’를 개최한다.
우리술 투게더 위크는 오는 28~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앞서 국내 전통주 소비활성화의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서교동의 ‘얼쑤’, 한남동의 ‘월향 이태원점’, 경기도 과천의 ‘별주막’, 광주광역시의 ‘정이주가’ 등 국내 전통주점 20여 곳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이들 주점에 행사포스터나 우리술 포털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소지하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할인혜택과 증정 행사를 제공한다. 또 모든 주점에서 막걸리 1병 주문 시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행사 기간 내 3곳 이상의 전통주점을 방문해 도장을 받으면 고급 증류주를 증정한다. 우리술 투게더 위크 포스터 등 홍보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우리술 캘린더를 증정한다.
오는 21~25일까지는 전통주 산타가 20곳의 전통주점에 방문해 흥겨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찾아가는 전통주 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28일 7시, 28일 9시, 29일 7시에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 2인이 선사하는 ‘전통주 칵테일쇼’가 산울림 1992, 얼쑤, 부부펍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