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밀리 레스토랑 ‘로얄호스트’가 내년 1월, 24시간 영업을 전면 종료한다고 발표. 맥도날드 또한 지난 2012년 기준 24시간 영업을 했던 점포 수는 전체 56%인 1857점이었으나 현재는 815점포에 그쳐. 심야 매출에 비해 인건비가 상당수 지불되니 24시간 영업을 할수록 손해라는 인식이 바탕. 국내의 경우에도 번화가 주변 카페나 식당, 편의점을 중심으로 24시간 영업이 이뤄지고 있어. 업계에 따르면 “경제둔화는 물론 최근 예상치 못한 정치적 리스크까지 이어지며 ‘소비절벽’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어 심야영업 뿐 아니라 가게운영에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이 대부분”이라며 “일본에서 24시간 영업점포가 줄고 있는 것이 장기간 노동 근절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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