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최근 ‘안심밥상’ 콘셉트에 깐깐한 엄마?아빠 고객을 공략. 믿을 수 있는 원재료와 깨끗한 생산 과정으로 아이가 먹는 식품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있는 것. 지난 12일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의 ‘유아용품 구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유아 식품을 선택할 때 안전한 성분 및 처리과정(41%)’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이같은 추세에 따라 매일유업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은 안전성을 위해 ‘맘마밀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적용. 동원F&B는 국내 최초 매일 새로 교체한 기름으로 만든 아이들의 대표 간식 ‘동원?바른어묵’을 출시.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먹는 식품에 대한 부모의?마음을?반영하기 위해 더 까다롭게 처리한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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