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파워] 최필규 금탑F&B 영업개발2팀 대리

‘말자’의 2차전은 ‘약속다방’에서 시작됩니다 이정희 기자l승인2017.01.09l수정2017.01.09 17:10l9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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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F&B의 대표 브랜드 ‘청담동말자싸롱’은 지난해 대대적인 콘셉트 변경을 통해 새 옷을 갈아입었다. 기존 복고 문화를 차용한 스몰비어 콘셉트에서 치킨과 맥주를 내세운 ‘치맥’ 콘셉트로 과감히 변신한 것이다.

대표 브랜드인 ‘청담동말자싸롱’의 전면적인 리뉴얼에 참여한 최필규 대리<사진>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만한 콘셉트에 집중했다.

“스몰비어 트렌드가 최근 퇴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담동말자싸롱도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었죠. 고민 끝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치킨에 주목하고 순살치킨과 땡초치킨, 똥집 후라이드를 초기 메뉴로 내놓았습니다.”

청담동말자싸롱은 가맹점주의 일손을 줄여주고 조리의 간편성을 높이는 한편 치킨의 맛을 그대로 제공하기 위해 원팩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 대리는 “개발 당시 최적의 맛을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이를 통해 전국 어느 청담동말자싸롱에서도 한결같은 치킨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점주님 입장에서 메뉴 단가가 상승해 수익에 기여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뻤다”고 덧붙였다.

청담동말자싸롱은 지난해 7월 대구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 치킨 경연대회에서 ‘말자네 두루치킨’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많은 치킨 브랜드 가운데 후발 주자인 셈이지만 맛에서는 결코 후발주자가 아님을 증명해 보인 계기였다.

청담동말자싸롱은 치맥 매장으로 콘셉트를 변경한 뒤에도 크고 작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고 있다.

기존 인기 메뉴인 떡볶이 등 분식과 치킨 메뉴는 그대로 유지하고 제주도 특산물인 한라봉으로 만든 ‘한라봉 맥주’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 대리는 “제주농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한라봉을 공급받아 싱싱함은 물론 상생 경영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청담동말자싸롱의 콘셉트 변경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 대리는 이제 신규 브랜드 ‘말자네약속다방’의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말자네약속다방은 그가 금탑F&B에 들어와 공을 들여 론칭한 브랜드라 더 애정이 깊다.

청담동말자싸롱의 자매 브랜드인 말자네약속다방은 커피는 물론 인절미와 홍시, 빙수 등 디저트류가 강점으로 특히 초가성비 메뉴를 마련했다. 예로 상주 감말랭이, 청도 홍시를 넣어 만든 눈꽃빙수가 6500원에 불과할 정도로 가성비를 자랑한다.

“최근 론칭한 말자네약속다방의 인지도가 아직 낮은 편입니다. 대학가와 서울 강남 지역 등 주요 상권을 적극 공략해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말자네약속다방은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브랜드입니다. 가격 문턱도 낮추고 다양한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으니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기대합니다.”


이정희 기자  ljh@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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