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집, 공동구매로 질 높인다

신지훈 기자l승인2017.01.09l958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관내 전 어린이집의 급식재료 조달업체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14년부터 식품의 질과 안전성에 대한 부모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리베이트 등 불투명한 거래 관행과 급·간식 부실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공개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중순 모집공고 후 12월 22일 1차 서류심사와 27일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업체가 선정됐다.

공동 구매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올해 17일부터 선정된 업체 중 한 곳과 개별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소량 포장으로 식자재를 제공받는다.

지난해 선정된 공동구매 조달업체는 4개소로 급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19개소, 법인·민간 13개소, 가정 12개소, 직장 5개소 등 총 49개소이다.

이는 총 67개 어린이집 중 73%에 해당한다.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업체 공개모집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선정 시 어린이집 원장, 급식관리지원센터장, 영양사, 부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중구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급식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공급업체별 자율경쟁을 유도하면서 부정기적으로 공급업체를 현장점검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지적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국공립 등 정부지원시설은 공동구매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민간어린이집도 참여토록 권고해 공동구매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지훈 기자  sinji27@foodbank.co.kr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지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광고문의구독신청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외식경제 발행처. 한국외식정보(주)  |  발행인 : 박형희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7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대표번호 : 02-443-4363   |   Copyright © 2017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   mail : food_dine@food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