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한국FC협회 공식 출범
6기 한국FC협회 공식 출범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7.01.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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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신임 회장 취임식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5대 협회장 이임식 & 6대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기영 신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왼쪽으로)과 조동민 전 협회장 등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이원배 기자 lwb21@

6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박기영 6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전·현직 국회의원, 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 대표, 언론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의 축하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협회장 이임식 & 6대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병국 바른정당 의원을 비롯해 홍지만·정두언·최재성 전 의원,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동민 5대 협회장은 이임사에서 “프랜차이즈의 순기능을 알리고 산업이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란 큰 배를 출항시키는 박기영 신임 협회장이 누구보다 산업을 사랑하고 산업에 대한 지식과 철학이 있고 합리적인 판단과 출중한 리더십을 갖고 있기에 우리 산업과 협회가 도약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 먼 훗날, 자식과 손주가 프랜차이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날을 간절히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 회장은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불철주야 협회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 봉사 그리고 희생정신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내실을 다지고 위상을 제고시키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새로운 산업발전의 동력을 일구고 성공적으로 퇴임하는 조동민 전 협회장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프랜차이즈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신뢰의 자산을 더욱 더 많이 축적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의 경주, 협회 회원사들에게 보다 유익한 협회가 되기 위해 협회 사무국 역할 및 기능을 혁신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협회기 이양식과 6대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과 5대 협회장 감사패 수여식 등도 진행됐다. 또 ‘5대 회장의 발자취’, ‘6대 회장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조 전 회장의 지난 4년간 성과와 활동내역을 소개했다. 이어 박 회장이 밝히는 발전방향 및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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