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식품업계 트렌드는 ‘한정판’
불황기 식품업계 트렌드는 ‘한정판’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7.01.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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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업계는 가성비 보단 한정판을 내세운 마케팅에 집중.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소비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이유. 오리온은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마켓오 리얼초콜릿 ‘해피하트’ 컬렉션을 한정 출시. 코카콜라는 라벨의 한쪽을 뜯어 풀은 후 그 안에 달린 끈을 잡아당기면 라벨이 풍성하고 예쁜 리본으로 변하는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여 인기. 배스킨라빈스는 찹쌀떡 아이스크림 디저트 ‘미니 스노우모찌 선물세트’를 명절 한정 출시. 업계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비싸더라도 가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다”며 “한정판 트렌드가 불황기 소비자 지갑을 두드리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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