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밸런타인데이는 ‘고급 초콜릿’이 대세?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고급 초콜릿’이 대세?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7.02.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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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식품업계가 분주. 올해는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패키지에 차별화를 두거나 카카오버터 100%로 만든 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급화 전략이 눈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초콜릿 시장은 6천억 원 규모로 최근 몇 년 간 정체상태지만 고급 초콜릿 시장은 2013년 1천억 원에서 2015년 1150억 원으로 소폭이지만 성장세를 유지. 더욱이 최근 팜유를 사용한 초콜릿 제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면서 카카오버터 100% 사용 등 고급 초콜릿에 대한 수요가 급증.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단가 문제로 카카오버터 대신 팜유를 써왔지만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가격이 다소 오르더라도 프리미엄급 제품 출시를 늘리고 있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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