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전문점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지난해 사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매출액은 거래액 기준 1508억 원으로 전년대비(1012억 원) 49% 늘었다. 하남에프앤비는 2012년 6월 하남돼지집 가맹사업 시작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남돼지집 매장수는 201개로 전년 158개 대비 27% 증가했고 가맹점은 150개에서 191개로 41개, 직영점은 8개에서 10개로 2개가 늘었다.
191개 전체 가맹점의 평균 월매출액은 7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동일 브랜드 매장을 2개 이상 운영하는 다점포율은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3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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