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지난달 말 매장 점주와 매니저 등 공차 전 직원들이 펼치는 ‘제2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119대1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고 참가 아이디어 수가 지난해 대비 약 300% 가량 증가했다. 심사 기준은 맛과 비주얼, 상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 총 8개 요소다.
대상은 ‘딸기폼폼 스무디’를 선보인 신촌연세로점 고주연 파트타이머가 수상했다. 딸기폼폼 스무디는 20대 대학생 소비자 관점에서 개발한 메뉴로 보는 맛, 찍는 맛, 그리고 먹는 맛을 제품에 함께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대상 메뉴는 앞으로 공차 신메뉴로 반영돼 소비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린티라떼는 공차의 정식 메뉴로 출시됐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대상을 수상한 ‘딸기폼폼 스무디’는 비주얼과 맛이 모두 돋보이는 메뉴인로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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