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점들이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확장에 적극적인 움직임. SPC그룹은 지난해 중국(53개)과 미국(6개) 등 모두 60개 매장을 늘려 현재 5개국 260개 매장을 운영 중. 뚜레쥬르는 지난 1년간 해외에서 파리바게뜨 보다 더 많은 73개 매장을 새로 열어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인 289개(8개국) 해외 매장을 보유. 뚜레쥬르는 K-POP 등 한류 효과를 누리면서 중국에서 이미 100호점을 지난해 넘어섰고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둔 상태. CJ 관계자는 “현지 기업과 계약을 맺고 동반 진출한 덕분에 조기 시장 안착과 매장 확대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개설하겠다”는 포부.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