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이번엔 ‘눈가림 인상’ 논란
애슐리, 이번엔 ‘눈가림 인상’ 논란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7.02.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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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아르바이트생 임금 약 84억 원을 체납한 사실이 드러나 지탄을 받았던 이랜드파크의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가 이번엔 불시에 런치가격을 인상해 논란. 애슐리W는 지난 7일부터 평일 런치가격을 기존 1만2900원에서 1만3900원으로 1천 원 인상. 그러나 이랜드가 사전에 홈페이지나 언론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소식을 알리지 않아 대다수 소비자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나서야 가격이 올랐다는 사실을 접하고 있는 실정. 가격이 인상된 지난주부터 SNS와 블로그 등에서 논란이 일었지만 애슐리 홈페이지엔 여전히 인상에 대한 공지가 없는 상태. 소비자 이 씨는 “홈페이지를 보니 아무 설명도 없이 평일 런치 가격만 바꿔 달아놓고, 신메뉴 소개만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더라”며 “소비자 기만이 아니냐”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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