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의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의 총괄 셰프였던 무라카미 타다시(村上忠)가 본인의 이름을 내건 하이엔드 초밥 전문점 ‘스시 무라카미(SUSHI MURAKAMI)’를 오픈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스시 무라카미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해 있으며 고객들과 음식으로 소통하기에 적합한 8석의 바(Bar)로 구성됐다. 정해진 메뉴 없이 당일 가장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선별해 제공하는 오마카세 스시 코스가 전문적으로 운영된다. 스시 무라카미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간 웰컴 드링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며 발전하기 위해 스시 무라카미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스시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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