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창동 네네치킨 본사에서 ‘2017 최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매년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청결·매출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해 운영이 우수한 매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최우수 가맹점 시상식에는 4년 연속 수상한 대전 유성구 봉명구암점 점주를 비롯해 제주 도남점, 서울 종로점 등 총 12곳의 가맹점주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네네치킨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강원 양구군동면점 정인옥 점주가 공로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옥 점주는 “신메뉴 출시 같은 중대한 사안에 가맹점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되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네치킨은 신메뉴를 제안한 가맹점에 크리스탈 상패와 금 5돈 메달을, 최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12곳에 배달용 오토바이와 튀김기를 증정하고 점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가맹점주 여러분의 노력이 네네치킨의 한결 같은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최고의 비결”이라며 “올 한해도 가맹점과 함께 올바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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