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어게인(대표 배승찬)이 공식 모델 박나래와 함께 하는 ‘나래클럽’의 인기에 힘입어 매장별 매출 증가율이 최고 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차어게인은 지난 1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평소 연예계 애주가로 유명한 박나래를 모델로 선정한 이후 매달 박나래가 디제잉과 고객들과의 게임 등을 펼치는 ‘나래클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신촌점의 지난해 12월 5일~22일 일매출 평균이 약 122만9천 원인 것에 비해 행사 2주 후인 1월 26일~2월 12일 일 매출 평균은 약 159만 6천 원으로 30% 가량 증가했다.
두 번째 ‘나래클럽’을 진행한 포차어게인 부평역점 역시 지난 8일 행사 진행 이후 주말 매출이 전 주 대비 10% 가량 오르는 등 박나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포차어게인 관계자는 “이미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애주가’, ‘DJ’, ‘나래바’, ‘주모’ 등의 키워드로 널리 알려진 박나래와 포차어게인의 브랜드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시너지를 보고 있다”며 “매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진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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