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가 다음달 3일 서울 문래동 대선제분 공장에서 신개념 문화공연인 ‘프로젝트 비(Project B)’를 연다.
오는 3월 3일 7시에 서울 문래동 대선제분 공장에서 열리는 프로젝트 비는 버드와이저가 국내 진출 이후 30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패키지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드와이저의 새로운 패키지를 주제로 신예 패션디자이너 바조우의 런웨이와 배우 유아인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선보인다. 실력파 디제이 킹 맥(DJ Kingmck)과 개성 있는 인디그룹 혁오의 화려한 음악도 볼거리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2017년 처음 버드와이저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신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패션,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주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자유분방한 제품 고유의 이미지를 다양한 경로로 표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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